토트넘 아웃! 만약 그들이 남아 있다면, '부상자 명단'...레길론에게 보내는 최후통첩

토트넘 아웃! 만약 그들이 남아 있다면, '부상자 명단'...레길론에게 보내는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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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토트넘은 레길론을 튀르키예 클럽으로 보내려고 하고 있으며, 레길론이 남을 경우 몇 달 동안 부상자 명단에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레길론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힘이 빠진 자원으로 분류되어 이적 명단에 올랐습니다.

몇몇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레길론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럽 리그가 문을 닫았기 때문에 올여름 레길론이 이적할 수 있는 유럽 리그는 튀르키예가 유일합니다. 튀르키예 이적 시장은 14일까지입니다.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주목받고 있는 왼쪽 풀백 중 한 명입니다. 2019-20시즌 세비야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하며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스페인 대표팀에 데뷔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그 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2020-21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에 토트넘에 합류했고, 조세 무리뉴와 누누 에스피리투 산토 감독 아래에서 주전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습니다.

주전 수비수로 승승장구하던 레길론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과 함께 포지션을 변경했습니다. 콘테 감독이 스리백과 함께 윙백을 기용해 윙백에 익숙하지 않았던 레길론은 세세뇽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습니다. 부상으로 여러 차례 전력에서 이탈한 것도 레길론 감독에게 악재였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임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2-23 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야 했습니다. 지난 여름 포스테코글루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포지션 변경을 시도했지만 부진한 성적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포스테코글루 역시 합격점을 얻지 못해 다시 임대로 영입되었습니다.토토사이트

레길론은 지난 시즌에만 두 팀의 유니폼을 입어야 했습니다. 2023-24시즌 전반기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되었습니다. 루크 쇼와 백업 수비수 타이렐 말라시아가 부상을 당하자 레길론은 곧바로 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기로 한 그의 꿈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급한 불을 끄기 위한 것이었고,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자 레길론의 임대 계약이 조기에 해지되어 토트넘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레길론은 여전히 설 자리가 없었고,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완전 이적 옵션이 없어 레길론은 짧은 임대 기간을 보낸 후 토트넘으로 돌아갔습니다.파워볼사이트

포스테코글루는 레길론을 재평가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는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레길론과 브라이언 힐을 포함시키지 않아 두 선수가 최대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힐은 지로나와 함께 새로운 팀을 찾았지만 레길론은 결국 움직이지 못했습니다.파워볼사이트

포스테코글루는 팀 복귀 후 레길론을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팀에 다시 합류할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건 그의 결정입니다. 저는 누구에게도 떠나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포스테코글루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커리어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여기에 머물러야 한다면 여기에 머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추가적인 기회를 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안전놀이터

레길론은 한국 팬들에게 손흥민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20년 12월 아스널과의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고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러브 유 소니'를 작성했습니다. 훈련 중 손흥민과 함께 뛰는 장면이 여러 차례 공개됐고, 2021년 10월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레길론은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답했습니다토토사이트